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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엑스포 중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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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7년 10월 09일

개막 한 달여를 맞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이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갑니다

그러나 일부 공연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안내원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개막 한 달여를 맞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편의 시설이 좋아졌고
볼거리가 다양해졌다는 평갑니다

개막 후 보름 가까이 비가
왔지만 관람객이 80만명에
이르고 주말과 휴일에는
4-5만명이 몰려 비-보이
페스티발과 실크웨이 등
일부 축제는 자리가 모자라
서서 관람할 정돕니다

[이남기-경주엑스포 공연팀장]

야간 개방과 패키지 마케팅
도입으로 하루 이틀씩 머무는
관광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보문단지를 비롯한
숙박시설의 투숙율이 평소보다 60에서 80% 높아졌고 식당
매출도 4-50% 정도 늘었습니다

[스탠딩]그러나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2007도 예전 엑스포처럼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3차원 클레이 애니 메이션으로 소개된 입체영화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안내원이 모자라 불편도 잇따랐습니다

[김기현-울산 청곡초등6년]
[김진옥-포항시 송도동]

일부 입장권 강매와 학생들의
소풍과 수학여행에 의존해
자발적인 참여와 관람에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신라 천년으로 대변되는
경주와 세계의 독특한 문화가
아니라 일반적인 공연과
전시에 치우친 점도
아쉬움으로 지적됐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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