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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직 폭력배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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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7년 10월 09일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터넷 사업 운영권을
빼앗기 위해 수시로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폭력조직
동성로파 조직원 27살 김모씨 등 1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중순
대구시 중구에 있는
모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업체
를 찾아가
업주 47살 이 모씨에게
사업권을 넘겨줄 것을 요구하며
10여차례 행패를 부리거나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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