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경북) 청도 반시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궂은 날씨가 많았는데도
작황이 좋고 시세도
괜찮습니다.
김영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청도읍에 있는 감 집하장입니다.
방금 수확한 청도반시에 대한
선별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선별된 반시는 포장박스에 담겨 청도읍내 3개 공판장에서 경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루 경매량은 10kg들이
2만상자,가격은 상품의 경우
한 상자에 2만 5천원으로
시세가 지난해 보다 10%가량
좋습니다.
궂은 날씨가 계속됐지만
수확량도 늘었고,품질도 훨씬
좋습니다.
황용태/ 청도반시 연합회장
씨가 없는 청도반시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ST)올해 청도반시 소득은
가공제품의 생산이 크게 늘어
지난해보다 80억원이 많은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청도반시는 2005년 재경부에
의해 신활력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감말랭이와 감와인 등
가공제품의 생산이 크게
늘면서 부가가치도 높아졌습니다.
하광태/ 청도군 기획실장
청도반시는 올해 신활력사업으로
재지정됐고,지난달 말에는
지역특구로 지정돼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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