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흘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2만7천여명을 비롯해
관람객 9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궂은 날씨 등으로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10만명 가까이
줄었지만 외국인 관람객은
10% 가량 늘어나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는 부탄과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7개국 9개팀이 참가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하회별신굿 탈놀이를 비롯해
봉산탈춤 국내 28개팀도
전통 탈춤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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