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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중-일 청년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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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김대연

2007년 10월 06일

한국과 일본, 중국의 젊은
미술작가들이 현대적 감각과
기법으로 표현한 3개국
작품교류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의 젊은 작가들은
현대사회의 단면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S/S (손은진 作)
나비가 알에서 깨어나기 전
누애고치 상태의 모습을
다양한 색채와 선으로
조화롭게 표현해낸 작품입니다.

S/S(김문희 作)
목탄으로 흰 바탕의
캔버스에 수없이 덧칠을 해
우직한 작가의 마음을 표현한
동시에 작가 스스로가 수양을
쌓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S/S(이희령 作)
한지 위에 불타는 작업에 대한
정열을 표현한 이 작품은
작가의 내적 갈등과 감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S/S(이윤정 作)
이 작가는 낙타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 나선 갈증을
아크릴 안에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해냈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젊은
미술작가 모임인 'A-one'이
마련한 이번 작품전에는 13명의 대구출신 젊은 작가와 일본,
중국작가 27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2003년 일본에서 창립전을
가진 뒤 올해로 다섯번쨉니다.

각 나라가 가진 고유한 특징과
시대적 상황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담아냈다는 평갑니다.

INT(서영옥 작가/A-one 회원)

(S.T)이번 작품전은 9일부터
14일까지 동구문화체육회관으로
옮겨 계속된 뒤 내년에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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