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지역에서는 영천 등
모두 6개 지역구에서 재선거가
치러집니다.
공천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한나라당 단체장 공석으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영천과 청도, 청송 3곳입니다.
지난달 28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1명이
등록을 마치고 세결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영천시장 재선거에는
4명의 예비후보들이
저마다 지역 발전과 화합을
이룰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한나라당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유력인사들에게 줄을 대는 등
공천경쟁이 뜨겁습니다.
광역과 기초의원의 경우
안동시 마선거구를 제외하곤
출마 예상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물밑 공천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달 중순까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천심사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이동주/한나라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지역을 화합할 수 있고
정권교체에 적합한 인물을
중심으로 공천해야"
클로징> 대선 정국에 떠밀려
유권자의 관심에서 멀어져
보이기는 하지만 12월 19일
재선거를 둘러싼 한나라당
예비 후보들의 공천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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