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갓바위 축제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됐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국제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색다른 행사도
많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성껏 빌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
경산 갓바위축제는 각자의
소원을 담은 풍선을
일제히 하늘로 날려보내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어서 자인팔광대 공연이
흥겹게 펼쳐지면서
축제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은
공연과 전시 체험 등
20여 가지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경산의 특성을 살려 올해
처음으로 요리경연과
장기자랑 등 외국인 참여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웬티레/ 베트남 유학생
알렉/ 인도네시아 산업연수생
올해로 8번째인 경산갓바위축제는 이번에 6개국 13명의
외교사절들을 초청하는 등
국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최병국/ 경산시장
축제는 내일까지
경산아트페스티벌과
삽살이 묘기,소원기원법회,
산사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집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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