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구국제패션페어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의 패션 쇼와
패션 의류 전시회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최복호씨의 패션 쇼가
이번 패션페어 개막을
알렸습니다.
실크 소재에 수채화 느낌의
꽃무늬가 화사함을 더해줍니다.
청도 감물을 들인 작품은
부드러운면서 편안한 느낌의
빈티지 룩을 연출합니다.
전통적인 문양과
체크무늬가 어우러진 작품들은
이미 파리 프레타포르테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구성,성악+엔딩 5,6초)
최복호/패션 디자이너
런웨이에서 펼쳐진
역동적인 비보이의 공연에 이어
경북대와 계명대를 비롯한
전국 20개 대학생들의
패션 쇼는 신선하고도
다양한 시각을 전달했습니다.
전시회에는 지역의 의류와
안경 주얼리 업체 등
모두 120여개 패션업체가
대거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새로운 패션 경향을
선보였습니다.
와케지마 에이지/일본 바이어
엑스코와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리는 대구국제패션페어는
토요일까지 계속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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