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 제조업체들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성장률도 전국 평균에
못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산육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임한순기잡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 54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태를
분석했습니다
(cg)제조업의 경우 매출액은
지난 2005년 보다 4.8%
늘었습니다
하지만 전국 평균 증가율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습니다(cg끝)
수익성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cg)기업경영활동 성과를
총괄적으로 보여주는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1년전보다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하락폭이 더 컸고
섬유와 화학, 1차 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수익성이
악화됐습니다
박성준
/한은 대경본부 경제조사팀장
재무구조를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약간 개선됐지만
전국평균에 비해서는
부채비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비제조업체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cg)지역건설업도 부동산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수익성도 2005년에 비해
악화됐습니다
여기에 도소매업종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도 모두 떨어져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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