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약축제가
어제 개막됐습니다.
희귀 한약재 전시와
한방 음식전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들이 마련돼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김영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천시내 중심거리가
각종 한약재로 뒤덮였습니다.
올해로 다섯번째인
영천한약축제는 시내 중심가
약초거리를 한약축제의
핵심장소로 활용하면서
축제의 질을 한단계 높였습니다.
정순덕/ 대구시 대곡동
중국과 베트남,인도 등 외국의
각종 약재들도 특별전시됐고,
전문가들조차 보기 힘든
중국산 희귀 한약재도 특별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많은 한약재를 테마별로
차별화 해 전시하는 등 축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시도도 눈에 띕니다.
여수하/영천약령시협의회장
전통 약전거리를 재현한
저잣거리에서는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면서
다양한 한방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20여가지 한방관련 전시와
체험행사가 마련된 축제에는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습니다.
이재웅/ 영천시장 권한대행
오는 6일까지 계속되는
영천한약축제는 오늘 오후
100여 마리의 말들이 참가하는
전국 지구력승마대회가
열리는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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