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금융박물관을
열었습니다
지역 은행의 역사와
어린이들이 금융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금융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은행 본점 3층에 마련된
금융박물관입니다
지역은행 40년의 발자취가
펼쳐져 있습니다
60~70년대 은행 창구의 모습과
초기 은행 전산장비인
예금 회계기가 인상적입니다
지난 67년 은행이 출범하면서
첫 통장을 개설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예금 전표 등 250여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전수현/금융박물관 학예사
어린이들이 금융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꾸며졌습니다
은행의 역할과 화폐 재료를
비롯해 인터넷뱅킹 이용 과정을
스크린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외의 다양한 화폐와 문화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층로비에는 미술 갤러리를
새로 단장해 지역 미술인들이
무료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화언/대구은행장
창립 40주년을 맞아 마련한
금융박물관과 갤러리가
금융체험과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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