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에서 당나라시대까지의
중국 국보급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 40여개 박물관에서 엄선된 300 여점의 유물들로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중국 후난성에서
출토된 한나라 견직물입니다.
막힘없는 바느질선과 세밀한
자수는 중국의 수준높은
고대 방직기술을 보여줍니다.
한시대 장군묘에서 발굴된
행차의장대열에서는 막강한
권력자의 화려한 외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단치마를 입은 여인상에서는
당나라때 유행하던 여인들의
화려한 화장기법을 알 수
있습니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국보대구전에는
이처럼 중국 한당시대 유물
325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39개 박물관에서
엄선한 국보급 진품 유물들로
화려하고 풍부했던 중국
고대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역작들입니다.
인터뷰 기획사 대표
중국 본토에서도 한자리에
모아놓고 보기 힘든
보물들이어서 관람객들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인터뷰 관람객
클로징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국보전은 내년 2월까지 계속..
tbc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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