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섬유류 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2000년 이후 7년만에 지난해보다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섬유류 수출이 지난 4월 5.8%
증가한데서 시작해 5월에 6.0%,
7월 4.4%, 8월 4.7%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8월말까지
누적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증가한 90억2천7백만달러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섬유류 수출 증가가
원화 절상과 고유가 같은
외부환경이 불리한 상황에서
이뤄진 결과여서 지역
섬유산업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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