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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조조정 펀드 첫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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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9월 29일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 뒤
경영이 정상화되면
수익을 찾는 구조조정 펀드가
대구에서도 출범합니다.

대구시도 지자체로는
첫 투자자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기술력이나 성장성은 있지만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도산 위기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긴급 수혈의 역할을 하는 것이
구조조정 펀드입니다.

지역에는 약 197개 기업이
이같은 도움이 필요한
기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의 굵직굵직한
회사들도 이미 이 펀드의
혜택을 받아 경영을
정상화했거나 합병됐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지역의
구조조정 펀드 전문 운용사와
대구상공회의소 3자간
구조조정 펀드 조성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

펀드는 대구시와 운용사가
20억원씩 그리고
지역 상공인들이 360억원을
출자해 모두 400억원으로
조성됩니다.

펀드 운용사는 30%가 넘는
최고 수익률을 낸
지역의 드림 에프 아이가
맡습니다.

박윤환/드림 FI 대표

산업자원부는 대구의
제3섹터 방식의 구조조정 펀드 조성을 구미와 창원 등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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