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 사망 사건과 관련해 50사단은 오늘
소년들의 실종 당일과 다음날
사격이 없었고 유골에서 나온
탄두는 모두 77년 이전 것으로
군부대 총기 사고로 인한 사살이나 유탄에 의한 사망 가능성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50사단은 당시 사격장을
관리했던 원사 46살
변택근씨를 비롯해
현역과 예비역 그리고
마을주민 등 40여명의
진술을 통해 실종 당일과
다음날에는 사격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50사단은 또
유골 발굴 현장에서 나온
칼빈 탄두 1발과 M1 탄두 2발에 대해 77년 이후에는
현역이나 동원예비군 훈련에서 M16소총 사격만 실시했기 때문에
군부대 총기에 의한 사망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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