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휘귀한
머리가 둘 달린 뱀인 쌍두사가
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대구시 신암동 37살 최병찬씨는 추석인 지난 25일 오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야산에
가족들과 성묘를 갖다
길이 30 센티미터에
새끼 손가락 굵기의 쌍두사
한 마리를 포획했습니다
독사 종류인 이 쌍두사는
일반적으로 태어날 확률이
10만분의 1정도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쌍두사가 발견되기는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기린의
수원 제과공장 증축현장에
이어 두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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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 제공:
최병찬 (대구시 신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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