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청정에너지 특구와
청도 반시나라 특구가 오늘
재정경제부에 의해
새로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영덕 청정에너지 특구는
영덕읍과 영해면,강구면 등 3개 읍면 92만7천제곱미터에
조성됩니다.
2011년까지 5년 동안
265억원을 들여 태양광발전소
2곳과 풍력테마파크를
만들고 청정에너지 체험관광
사업도 추진합니다.
영덕군은 청정에너지 특구조성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650억원이상의 경제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세규/영덕군 지역경제과)
청도 반시나라 특구는
화양읍과 매전면,각북면 일원
42만여 제곱미터에
조성됩니다.
2012년까지 6년 동안 183억원이
투입돼 반시생산과 유통기반
조성,가공산업 육성과
명품 브랜드화 사업,
와인터널 체험관광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청도군은 특구가 조성되면
청도반시의 산업화가 이뤄져
천억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덕 청정에너지 특구와
청도반시나라특구가
추가로 특구로 지정됨으로써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개의 특구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