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엑스코 3단계 도약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7년 09월 27일

엑스코 전시장 확장을 위한
정부 예산이 확정돼
하반기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호텔등 인프라 구축도
빨라지고 있어 대구가
국제컨벤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석현기잡니다

엑스코 전시장 확장과
호텔 청사진입니다

엑스코 확장을 위한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내년에 국비와 시비등 81억원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대구시는 내년 하반기에
확장공사를 시작해
2011년 세계육상대회
개막 이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배영철/대구시 국제통상팀장

객실 3백개를 갖춘 엑스코호텔이 내년에 준공되고
밀리오레 건물에도
3백실 규모의 외국계 특급호텔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면적
2만5천 제곱미터에 2천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간인 오디토리움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갖추는등
엑스코가 도약을 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이 마무리됩니다

이에따라 엑스코는
그린에너지전과 소방엑스포 등
기존의 주력 전시회 규모를
지금 보다 배 이상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국제적인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대규모 전시회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김재효/엑스코 본부장

대규모 국제컨벤션 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디스플레이 전시회등
기존의 경쟁력 있는 전시회를
지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bc 박석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