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 육상경기 대회를
IAAF 그랑프리 대회로
승격시키기 위해 조직위는
경기 기록 전산화등
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해마다 세계 24개 도시를 돌며
열리는 국제 육상 그랑프리는
선수뿐만 아니라 기구와 장비
그리고 기록 계측기 등이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 규정에 맞아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조직위는 대구 월드컵 경기장이
2002년 개장 때 이미
IAAF 규정에 합격해 시설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기구와 장비도 선수들이
규정품을 사용하고 있어
문제가 없습니다
이에따라 조직위는 올해부터
대회 종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전 경기를 신속 정확하게
계측하고 결과를 전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신일/대구 육상연맹 부회장
(...세계 신기록 인정등 유리.)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회 2일 전부터는 분야별
모의 대회도 개최합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국제 육상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 성원= IAAF 즉 국제 육상
경기 연맹은 이번 대구대회에
집행이사를 파견하는등
관심을 보이고 있어
대회수준을 업 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아시아 육상 연맹
사무총장과 오사카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 실무 책임자인
일본 육상연맹 전무이사등이
대구를 방문합니다.
대구시는 올해 3회째인
대구 국제 육상 경기대회를
그랑프리 조건에 맞춘 뒤
내년에 승격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