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대구인근 고속도로는
일터로 돌아가는 차량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또 도심과 놀이공원에는
연휴 마지막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김대연기자가 헬기를 타고
대구상공을 둘러봤습니다.
S/S(금호 분기점)
오늘 오후 금호분기점 부근에는
귀경차량이 빠져나가는 상행선이 한산한 모습을 보인 반면
대구로 들어오는 차량들은
길게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S/S(화원 I.C)
화원 인터체인지 부근도 마찬가집니다.
귀성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화원 요금소 부근에 이르자
차량들이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늘어서 있습니다.
대구 도심 도로는 차량소통이
뜸해 한산한 모습입니다.
(S.T)대구인근 공원묘지에는
조상의 음덕을 기리려는
성묘객들로 하루 종일
크게 붐볐습니다.
S/S(대구시립공원묘지)
큰 절을 올리고 난 성묘객들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준비해온
음식을 들면서 담소를 나눕니다.
S/S(대구 동성로)
대구 시내 극장가와 도심거리는
연휴 마지막을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넘쳐났습니다.
S/S(우방타워랜드)
놀이공원에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S/S(월드컵경기장)
월드컵경기장 주변에도
나들이객과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닷새 동안의 연휴를 마무리하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하루였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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