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태풍과 해일, 집중 호우 등으로
동해 연안에서 침식 피해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내년에 200억원을 들여
해안정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우선 연안이 대량 침식된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해안에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 108억원을 투입해
침식 방지용 옹벽 설치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북도관계자는
아름답고 깨끗한 동해청정해역 보존전략의 하나로
연안침식방지을 실시하고 있다며
동해안 개발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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