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무조사의 지역 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과세액은 대구청이 3818억원으로 지난 2002년에 비해 121%나 증가한 반면 부산청은 22.9%
광주청은 10.7% 줄었습니다.
최의원은 특히 세무조사 건수가 1.1% 늘어난 지역 법인의 경우
부과세액은 전국 평균의
8배인 162%나 증가했다며
대구,경북이 다른 지역에 비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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