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현재 대구,경북의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극심한
지체와 정체를 보이고 있고
정체구간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원 기자/
-예, 한국 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예, 이 시간 현재까지
고속도로 주요구간은 추석을
지내고 돌아가는 차량으로
극심한 혼잡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동대구에서 왜관까지 34km가량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고
부산방향 낙동대교에서
금호분기점 구간 24km
경주에서 인보 14km
건천에서 경주까지 7km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부산고속도로 수성에서
동대구까지 양방향 6km와
구마고속도로 금호방향
현풍휴게소에서 화원구간까지 14km에서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묘차량으로 아침부터 정체됐던
중앙고속도로는 춘천방향
금호에서 다부터널까지 15km와
영주에서 봉현터널까지 8km,
대구방향 남안동에서
읍내터널사이 64km에서
차량이 꼬리를 물고 서 있습니다
88고속도로는 대구방향
해인사에서 회천대교까지 12km와
광주방향 동고령부근 5km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여주방향 북상주에서
문경 2터널까지 24km,
마산방향 상주터널에서
감천교까지 14km에서
막히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9시간 10분,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5시간 30분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정체가
자정쯤돼야 풀릴 것으로 보고
오늘 하루 대구주변 고속도로에45만5천대가 통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도로공사
경북본부에서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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