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휴양지인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2년 완공 예정이지만
일부 시설은 2009년부터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안동댐 자락에 자리잡은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진입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2004년 착공한 진입도로
공사는 가장 힘든 구간인
터널관통이 끝나 마무리 공사가
이뤄지고 있고 일부구간은
포장작업까지 마쳐 85%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교문화체험센터와 공예촌,
호텔과 콘도 등 주요 시설물이
들어설 터를 닦는 관광단지
부지조성 사업은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와 배수시설 등이
비교적 뚜렷하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브리지)단지내 주요 시설물의
하나인 18홀 규모 대중골프장은
실시설계가 마무리돼 내년 초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미 골프장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을 마친 상태여서
이르면 2009년 하반기 개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안동시는 허브파크와
전망대 등은 내년 착공예정이고
유교문화 체험센터는 정부와
기본계획 협의를 마치는대로
설계발주를 할 예정입니다.
(권태욱/안동유교문화사업단장)
안동시는 문화관광단지가
완공되면 주변의 안동댐과
민속박물관, 야외민속촌 등과
더불어 유교체험과 휴양이
어우러진 특화관광단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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