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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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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김대연

2002년 10월 04일

달구벌축제 섬유패션 관련
행사의 하나인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오늘 열려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섬유의 주력인 폴리에스테르와 린넨,실크를 사용해 백색에서 무지개색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만들어진 옷들이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곽재욱패션 '12지신을 통한
과거와 미래의 흐름')

광택과 펄이 있는 샤틴과
우유빛 느낌의 흰 실크 등이
어우러진 의상은 태초의
신비마져 느끼게 합니다.
(바부도쿄 '演自己')

벨로아와 니트,가죽 같은
낯선 결합을 통해 만들어진
옷은 도발적이면서도 사치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복호패션 '동쪽에서')

올해 9번째인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지역 유명 디자이너들이 대구에서 생산된 직물로 만든 옷을 선보여 대구 섬유패션산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업체와 디자이너가 힘을 모아
섬유패션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6개 직물 업체와 6개 패션업체가 협력해 3백여점을 출품했습니다.

INT(최태용/대구패션조합이사장)
"갈수록 수준 높은 행사로 대구섬유 산업을 향상시키는.."

(S.T)오늘 선보인 작품들은 이번달 중순 중국 링보에서 열리는 국제패션박람회에 출품돼
대구 섬유패션의 명성을
대외에 알리게 됩니다.

TBC뉴스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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