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인 오늘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는
큰 혼잡없이 월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지역을 지나는 모든
고속도로의 차량 흐름이
평소 토요일과 별 차이 없이
순조롭습니다.

다만 경북 북부지역을
지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
비가 내리고 있어 차량들의
속도가 조금 떨어진 상황입니다.

동대구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에도 귀성객들이
조금 늘긴 했지만 아직도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가는 좌석이 남아있는 등
비교적 여유있는 모습니다.

한편 주요 재래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에는
제수용품과 선물을
장만하려는 시민들로 붐볐고
도심에도 영화를 보러온
관람객 등 인파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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