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대선을 앞두고
추석 민심은 여론 동향을
가늠할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여야 정치인들은
추석 민심 잡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한나라당은 경제 살리기와
정권교체에 대한 시도민들의
열망이 높은 것으로 보고
지역 기반 다지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경선 이후 흐트러진 당심과
민심이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안정을 되찾아 가는
것으로 보고 추석 민생탐방에
나섰습니다.
이상학/한나라당 대구시당
대통합 민주신당은 추석 명절에 맞춰 지역 현안을 챙기는 동시에 여론 동향 파악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직 단일화된 후보를 선보이진 못했지만 수도권과 지역 민심이 교류하는 추석 명절 민심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성철수/대통합 민주신당
경북도당
민주당은 30일로 예정된
대구경북 순회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민주노동당은 추석 연휴 기간
비정규직과 농민을 대상으로
득표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김성현/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찬수/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클로징> 한나라당의 독주가
이어질지 아니면 범여권을
비롯한 비한나라당의 역전
발판이 마련될지
추석 민심을 따라잡기 위한
여야 정치인들의 행보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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