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김천 혁신도시 기공

박병룡

2007년 09월 20일

참여정부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상징인 김천 혁신도시가 오늘
김천시 남면 용전리 현장에서
내륙지역 최초로 착공됐습니다.

먼저 박병룡기자가 보도합니다.

수도권의 과밀해소와
자립형 지방화를 목표로 한
혁신도시 건설 사업의 사실상
첫 출발이 김천에서
시작됐습니다.
(effect)

SYNC/노무현/대통령

김천 혁신도시는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일대
380만 제곱미터에 총사업비
9천9백억원이 투입돼 계획인구
2만5천명의 자족도시로
건설됩니다.

김천 혁신도시가 완공되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농산물 품질관리원, 한국 전력
기술 등 13개 기관이 이전하게 됩니다.

혁신도시 착공을 앞당기기 위해 김천시는 원스톱 현장민원실을 설치하는 등 조기보상에 나서
한달만에 70% 이상의 보상을
완료해 내륙도시로는 처음으로 기공식을 갖게 됐습니다.

INT/
INT/박보생/김천시장

김천 혁신도시는 오는 2010년
KTX 역사 완공과 함께 전국
광역교통망의 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S/U)경북 중서부 지역에
자리한 김천 혁신도시는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의 효과를 도내
전역으로 파급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박병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