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에 등유를 주입하고
있다는 TBC 보도에 따라
경찰이 본격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문제의 주유소가
지난 1일부터 13일 사이에
관광 버스 업자와 짜고
100 여차례 관광 버스에
보일러 등유 만 8천리터,
천 6백여만원어치를 주입한
혐의를 잡고 주유소대표
58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보일러 등유가 경유보다
1리터에 300원 정도
값이 싸기 때문에
보일러등유를 주입하는 관광버스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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