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경주 등 경상북도내
태풍 피해지역에서는
오늘도 복구작업이
계속됩니다.
공무원과 군인 등 2천3백여명의
지원 인력은 오늘 포항시
흥해읍과 성주군 초전면 등
논 침수지역에서
벼세우기 지원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어제까지
포항 등지서 주택과 도로침수
지역의 뒷정리 작업을
마쳤고 43명의 이재민들도
모두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나리로 경북도내에는
주택과 상가 190채가
침수됐으며, 110ha의 논에
벼가 쓰러졌고, 과수밭 79ha에 낙과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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