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 전국에서 고래
불법 포획이 가장 성행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고래 불법 포획은 2005년 9마리,
2006년 12마리에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9마리에 이르고
올 6월까지 검거된 불법
고래포획사범은 29명으로
2005년 18명,2006년 12명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울산 8명,부산 4명 등
경상남북도에 집중됐습니다.
해경은 최신예 경비정을
배치하고 불법 포획 전담반을
편성해 고래 불법 포획
근절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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