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울진군 서면 쌍전1리
국도 36호선에 토사가 쏟아져
편도 1차선 도로 10여미터가
통제되는등 대구와
경북지역 도로 9곳의 교통이
차단됐습니다.

또 대구공항에서도
7시 20분
대구 인천간 노선과
7시반 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기 두편이
결항됐습니다.

포항과 울릉을 잇는 여객선
운항도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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