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중국인 26명을 밀입국시킨 혐의로
35살 방모 씨 등 중국인 선원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밀입국한 중국인 26명 가운데 47살 고모 씨 등 2명을 붙잡고
달아난 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선장 방씨 등은 지난 8일
중국 옌타이항에서 밀입국자
26명을 배에 태워 포항항으로
밀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밀입국 알선책이
국제 범죄 조직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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