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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김대연

2007년 09월 17일

한 주 간의 공연일정과
전시소식을 전해드리는
문화게시판 순섭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에는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찾을 만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준비돼 있습니다.




귀성객들을 위한 제 8회
한가위 대축제 '달도 웃네'가
23일 오후 2시부터 동대구
지하철역광장에서 열립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19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봉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소오페라
'극장 지배인'이 공연됩니다.

불국사 대웅전을 배경으로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을
다룬 메인 오페라 '무영탑'은
20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립니다.

오늘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 6인으로 구성된 '이 피아니스티'
창단연주회가 개최됩니다.

'달빛이 성당못에 만정한데'라는 주제로 대구시립국악단
제 127회 정기연주회가
모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무대에 올려집니다.

국내외 영상설치 작가 23명이
참여하는 현대미술영상설치전이
내일부터 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걸레스님으로 유명한 중광스님의
'한국의 피카소 3인전'이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동아미술관 쇼핑점에서
계속됩니다.

독창적인 공예예술인 쉐도우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김상순 '쉐도우 아트전'은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동아갤러리 강북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추석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임성근의 사진전
'패밀리 앤드 포트레이트'전이
모레부터 30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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