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발생한
한일합섬 대구공장 화재는
사흘째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아직도 시커먼 연기가 솟아나고 있습니다.
대구 북부 소방서는
화재 발생 사흘째인 오늘도
소방차 20여 대를 투입해
잔불 정리 작업에 나섰지만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
겹겹히 쌓인 섬유 원단에서 계속 유독가스와 연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이 완전히 꺼지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가스안전공사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나설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