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돼지고기 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농협경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고령 공판장과 대구
축산물 도매시장의 어미돼지
100 킬로그램의 경매가격은
평균 13만원선으로 지난 봄에 비해 5-6만원 정도 떨어졌습니다

농협은 구제역 등으로 수요가 줄어 들고 사육수가 지난해말 보다 2-3만 마리 늘어난데다 일본 수출이 재개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협은 내년 상반기 일본으로 돼지고기 수출이 재개될때까지 가격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중으로 정부에서
수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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