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농협들이 부실대출이나 외상거래로 손실을 입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청송의 모 회원농협은
지난해부터 고추를 외상으로 판매해오다 판매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25억원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봄에
이 농협을 감사했지만
경영개선 조치만 취해
감사의 헛점을 드러냈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도내 160여 회원조합 대부분이 외상거래나 부실대출로 수십억원의 손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원농협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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