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효소 대신
나노 섬유를 이용해
혈당측정의 안정성을 높인
기술이 세계 최초로
지역대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경북대학교 화학교육과
이광필 교수팀은
혈액속의 포도당과 반응하는
불소계 나노 섬유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팀은
기존의 혈당측정기는
온도나 산성도에 민감한
효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따라
혈당 측정의 정확도가 낮지만
이번에 개발된 나노 섬유는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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