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 갔습니다.
조직위는 대회 기본 계획수립과
시설 개보수 등 실무작업을
맡게 됩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조직이 오늘 확정됐습니다.
조직 위원장에는 김 범일
대구시장이 선임됐고
부위원장에 박 양우
문화관광부 차관 등 4명,
고문에 조 해녕 전 대구시장과
유 종하 세계육상대회 유치
위원장 등 5명이 위촉됐습니다.
또 조직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는 문동후 전 2002
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선임했습니다.
김 범일/ 대구시장
(이제는 다함께 나갈 때....)
조직위원으로는 정부 인사와
체육계 그리고 정계와
언론계 학계등에서 91명을
위촉했으며 추가로 경제계
인물 5명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정부도 2011년 대구 대회가
한국 육상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성공대회 지원 최선...)
대구 세계육상대회 조직위는
다음 달 사무처를 구성하고
경기장 시설 보완과
지원시설 확보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가게 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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