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원더걸스를 태운
승합차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20분쯤
경부고속도로 칠곡군
왜관읍 부근에서
부산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가던 그룹 원더걸스의
승합차가 2차로에 서 있던
61살 백모씨의 택시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 백씨가
숨지고 원더걸스 멤버 5명과
매니저 택시승객 등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커브길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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