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고용 사업장
가운데 상당수가 노동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7월말부터
한달동안 지역 아르바이트생
고용 사업장 64곳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72%인 46곳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위반 내용 80여건 가운데
근로 조건을 명시하지 않은
경우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최저 임금위반 5건, 근로시간
위반 3건 순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19곳과
패스트푸드 업소나 제과점 19곳,
제조업 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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