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 민주신당 대선후보
정책토론회가 오늘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5명의 후보들은 교육 개혁을
통한 국가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맞설 수 있는 대항마임을 강조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먼저 손학규 후보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선 학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치원부터 공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대통합 민주신당
예비후보
정동영 후보는 학벌과 학력
위주 의 사회가 가짜 학위를
양산했다면서 인격과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대통합 민주신당
예비후보
이해찬 후보는 땅을 중시하는
경제 논리만으론 선진국 도약을
이룰 수 없다면서 이명박 후보에 맞설 적임자임을 강조했고,
한명숙 후보는 무상 교육 확대를 통한 교육 양극화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해찬/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한명숙/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유시민 후보는 평생교육 실현과
교원 자격 갱신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없애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시민/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신당은 다음달 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이어서
13일 지역 선거인단을 상대로
국민경선을 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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