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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도 첫 합동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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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09월 13일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한나라당은
오늘 대구 경북 분리 이후
처음으로 첫 합동 당정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와 경북이 분리된 지
26년만에 처음 열린
대구시와 경상북도,한나라당 간
합동 당정협의회는
2시간이 넘게 진행됐습니다.

경북은 먼저 동해안 개발을 위한
특별법안 등 3개 특별법안에
대한 입법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수도권 정비법 개정중단과
동서6축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SOC 사업의 예산확보에
대해서도 건의했습니다.

김관용/경북도지사

대구는 2011 세계육상대회의
차질없는 준비와
국제지식산업도시로 도약하려는 장기비전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지역건설업체의 심각한 경영난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대책마련에도 정치권이
적극 나서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

지역 정치권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동남권 신공항건설 등
대구경북의 공동 사업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강재섭/한나라당 대표

대선정국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인 만큼
한나라당 의원들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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