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주요 4년제 대학들의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
원서접수가 오늘 마감됐습니다.
올해도 역시 의약계열과
사범계열의 강세가
여전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1325명을 뽑는 경북대의 수시2-1
모집에는 9680여명이 지원해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학과별로는 수학교육과가
19.2대 1로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 18.1 대 1,
역사교육전공 18대 1
지리교육전공 15.6대 1등으로
사범대가 대체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영남대는 1981명 모집에
만202명이 지원해 평균 5.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의예과 20대 1 약학과 18대 1로
의약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수학교육과 8.3대1,
국어교육과 7.8대1등으로
사범계열도 대부분 평균
경쟁률을 넘었습니다.
계명대는 평균 경쟁률이
4.68대 1로 지난해 4.2대1보다
소폭 높아졌습니다.
의학과가 23.9대 1로 가장
높았고 간호대 12.2대1
유아교육과 9.2대 1을
나타냈습니다.
대구대는 평균 4.48대1의
경쟁률을 보인가운데
경찰행정학과 23.7대1
역사교육과 23대1
수학교육과 22.8대1
유아교육과 21.8대 1등으로
사범계열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대구가톨릭대는 평균
4.46대 1로 해마다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간호학과 44.3대 1
의예과 40.8대1 약학부
32.5대 1등 의약계열이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밤 자정까지 원서를 받는
대구한의대는 밤 8시 현재
경쟁률이 4.5대 1로 지난해 최종 경쟁률 3.1대1을 넘어선 가운데
간호학과가 3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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