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영어캠프에 참여한
원어민교사 가운데 상당수가
무자격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의
이경숙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한
4차례의 영어캠프에 참여한
47명의 원어민 교사 가운데
68%가 교사 자격증 등이 없는
무자격자로 전국에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경상북도교육청의 경우도
87명의 원어민교사 가운데
60%인 52명이 무자격자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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