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중국산 건마를
지역 특산품인 안동마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 대표가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중국산 산약을
지역 특산품인 안동마라고 속여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안동 모식품업체 대표 44살
이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부터
중국산 산약을 구입해
분말로 가공한 뒤 안동시
지정 특마로 속여
6배 정도 높은 가격으로
시중에 판매해 천 5백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畇求�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금까지
농축산물과 특산품을 허위
표시해 판매한 179명을 입건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업체 390곳에 대해서는
8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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