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늘 오후
개구리소년 유골발굴 현장
일대에 대한 수색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산정상에서부터 수색을 한 경찰은 7부 능선에서
한 사람이 들어갈만한 크기의 웅덩이를 발견했지만
이번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일 비교,분석한 항공사진을 토대로 와룡산
일대를 10여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육군 50사단은 오늘도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400여발의 탄두를 수집해 감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골 발굴현장 주변에
간이 사격장이 있었다는 주민들의 말에 대해서는
전역자를 탐문해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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