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립도서관이 오늘 하양읍
금락리 근린공원에
준공됐습니다.

58억원을 들여 착공 2년만에
문을 연 경산시립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열람실,
시청각실,디지털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고 노인들을 위해
전국 시립도서관 가운데
처음으로 오디오북 열람실도
설치했습니다.

경산시는 현재 4만8천권여권인
장서를 앞으로 10만권을
더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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