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국 장애인 체전이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늘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닷새 동안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YNC/개회선언
/김양우 문광부 차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2만5천여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전국 장애인 체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 개막식은 함께 꾸는 꿈,
함께 만드는 세상 등 4부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한 마당
큰 잔치로 꾸며졌습니다.
<Effect>
SYNC/치사/한덕수/국무총리
SYNC/환영사/김관용/경북도지사
열전 닷새 동안 체전을 지켜줄
성화는 세계 시각장애인
볼링선수권대회 4관왕인
박희숙씨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점화해 개막식 분위기를
달아 오르게 했습니다.
(S/U)이번 전국 장애인 체전은
주개최지인 김천시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 종목,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장애인 체전이 열리는 동안
김천 문화예술회관과 주경기장 부근 이벤트 광장에서는
축하공연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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