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노름판을 덮쳐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대구시 비산동
43살 김모와 대리운전기사
39살 이모씨 등 세명을 구속하고 도박을 한 다섯 명을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노름을 하다 돈을 잃자
지난달 9일 오후 2시쯤
대리운전 기사를 고용해
형사인 것처럼 꾸며
노름판을 급습하게 한뒤
판돈 천7백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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